대전에서 자주 버스를 타는 분들은 2024년 1월 1일 새해부터 대전 시내버스와 지하철 요금이 인상되었다는 사실을 이미 알고 계실 겁니다.오늘 네이버에서 대전 버스비를 검색했더니 보이는 첫 화면이 조정된 금액이 아니더라고요.
위에 보이는 금액은 이전 요금으로 다른 지역에 살고 있거나 버스를 잘 타지 않는 분들은 잘못된 금액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현재 실제 요금으로 알려드리고자 합니다.대전 시내버스 요금은 다음과 같습니다.
밤에 사진을 찍어 어둡기는 하지만 19세 이상 일반은 교통카드 1500원, 현금계좌 입금 1700원입니다.왜 요금인상 안내문이 아니라 요금조정 안내문인지 생각해보니 청소년과 어린이 요금은 작년과 변동사항이 없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대전광역시 시청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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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전 버스비가 자주 나왔어요.주의사항에 교통카드 전면 시행(2022년 9월 1일)에 따라 교통카드를 사용해야 하며, 하차 태그를 하지 않을 경우 최대 구간 요금이 부과되오니 버스 탑승 전 교통카드 소지 여부를 확인하시고, 버스에서 내릴 때 교통카드 하차 태그를 잘 확인하시고 찍어주시기 바랍니다.버스 요금뿐만 아니라 대전 지하철 요금도 인상되었습니다.대전교통공사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대전도시철도 운임 조정 안내문입니다.
구간별로 보면 1구간, 2구간이 나뉘는데 대전은 아직 지하철 노선이 1호선 하나이기 때문에 지하철로 이동되는 거리가 10km를 넘으면 2구간 요금이 적용됩니다.대전지하철비는 일반 1구간의 경우 교통카드 1550원, 토큰 1700원 일반 2구간의 경우, 즉 이동거리 10㎞ 초과 이용할 경우 100원씩 높아져 교통카드 1650원, 토큰 1800원입니다.또 한 가지 아시는 점은 지난해까지는 버스-지하철 환승이 무료였는데, 올해부터 버스비(1500원)와 지하철비(1550원)가 달라져 추가 차액 50원이 가산된다는 것입니다.비록 적은 50원이지만, 앞으로는 버스 환승을 우선으로 교통편을 조사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일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탐험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