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여행코스 자유여행 성지 밤비엔의 모든 것 (이동, 숙박시설, 액티비티)

한국에서 라오스를 여행한다면 아마 많은 사람들이 꽃보다 청춘 이야기를 하면서 밤비엥이라는 곳을 떠올리지 않을까 싶다. 사실 라오스의 수도는 비엔티안이고 비엔티안공항에 무조건 입국해야하는것도 사실이지만.. 비엔티안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정말 볼 것이 거의 없기 때문에(파토사이와 황금사원을 보면 끝이다.) 모두 경유지로 이용하고 바로 밤비엔이나 루앙프라방 쪽으로 이동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내가 처음 라오스에 갔을 때는 비엔티안에서 밤비엔까지는 좋지 않은 도로로 차량이 이동해야 했기 때문에 3~4시간 정도 걸렸는데, 요즘은 고속도로가 깔리면서 1시간 10분이면 비엔티안에서 밤비엔까지 이동할 수 있게 돼서인지 자유여행 오신 젊은(?) 분들은 모두 새벽에 도착해 밤비엔으로 직접 이동하는 경우도 많은 것 같았다.

나는 비엔티안에서 이틀 후, 셋째 날 아침에 라오스 플레이 프라이빗 이동 서비스를 이용해서 밤비엔으로 이동했는데 일단 차가 너무 좋아서 또 우리끼리 이동하니까 중간에 여유롭게 커피도 사갈 수 있어서 이게 참 좋았어. 1시간 남짓한 이동시간 동안 커피를 마시며 여유롭게 창밖을 내다보면 어느새 밤비엔에 도착할 수 있다고 한다!

톨게이트 지나 밤비엔 시내 입성! 여기에 고속도로가 깔릴 줄은 몰랐는데 나중에 한 30년 뒤에 오면 하이패스도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오랜만에 온 밤비엔, 게다가 이곳은 예전 여행의 기억도 거의 없고 모든 것이 새로워지기는 했다. 하긴 2014년 라오스 여행온게 마지막이었으니까..

밤비엔에서는 인틸라 호텔에 묵었는데, 최근 밤비엔 호텔은 인틸라 or 아마리or 티마크를 자주 이용한다는데 티마크가 가장 시설은 좋지만 도심에서 조금 떨어져 있고 위치는 인틸라나 아마리가 좋은 편이었다.

인틸라 호텔 객실 리뷰는 나중에 따로 쓰겠지만, 이곳 수영장이 정말 좋아서 매일 수영하는 재미로 호텔을 이용했다.

발비엥아마리호텔을 기준으로 5분 걸으면 반 비엔 샌드위치 골목이 나옵니다만, 라오스는 밴 미와는고 바게트 빵 속에 이것 저것 샌드위치 재료를 넣어 먹는 방법인데, 이것이 3만끼밖에 없는데 크기가 정말 대단하고…밥을 많이 못 먹는 여자라면 아마 한끼에 이 3분의 1도 먹을 수 없다고 생각했다.정말 너무 커서 놀랐지만, 나도 어느 정도 많이 먹는 방법인데, 이것 전부 먹는 것이 정말 힘들었다고 한다.밤비엔은 액티비티의 성지로 불릴 만큼 유명한 곳인데, 특히 버기카를 타고 블루 라군을 도는 이색 투어가 제법 인기를 끌고 있다. 5월이 너무 더웠던게 조금 문제였지만, 버기카 자체는 매우 즐거운 이동수단으로 기억에 남는다는.. ^^밤비엔은 액티비티의 성지로 불릴 만큼 유명한 곳인데, 특히 버기카를 타고 블루 라군을 도는 이색 투어가 제법 인기를 끌고 있다. 5월이 너무 더웠던게 조금 문제였지만, 버기카 자체는 매우 즐거운 이동수단으로 기억에 남는다는.. ^^이렇게 카약도 타보고(카약도 나름 재미있었다. 다만 유속이 빠르지 않아서 제가 노를 많이 저어야 했다는..),천연동굴(?)도 들어가 보고(박쥐는 살지 않았다.),이곳이 라오스 밤비엔블루라군의 시초(?)로 볼 수 있는 블루라군1인데 블루라군1은 그냥 시장 같았다.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앞에 음식 파는 곳도 많고 한국인 단체 패키지 관광객분들도 다 이쪽으로 오시는 것 같던데 그래서 그런지 좀 북적이기는 했다.블루 라군1 위에는 이렇게 짚라인도 탈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었는데, 이곳이 짧고 여러 코스가 있어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재미가 생각보다 컸다. 다만 저처럼 고소공포증이 있는 분들은 타는 건 상관없지만 그 포인트까지 걸어서 이동하는 게 조금 무서웠다.나중에 따로 쓰겠지만 밤비엔만의 특별한 액티비티가 하나 있는데 파라모터라고 해서 이런 차(?)랑 낙하산 같은 걸 달고 밤비엔 하늘을 날아다니는 투어가 있었는데 이것도 나름 재미있었다. 물론 나는 사진을 찍을 때 아래를 볼 수는 없었지만.. 2인 1조로 탑승하고 (조종사/손님) 나름 높이 날아다니며 역시 고소공포증이 있으신 분들은 주의!아무튼 정말 즐거웠던 라오스의 밤비엔 여행! 라오스 여행 코스를 고민하시는 분들은 먼저 기억해야 할 것이 1. 밤비엔 2. 라오스 플레이(라오스 자유여행사) 2가지만 외우면 된다. 어차피 아래 홈페이지에 라오스 추천 여행코스&액티비티가 다 있으니 찾기 귀찮으신 분들은 홈페이지에서 일정을 보고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상담하고 예약하면 되니까 걱정하지 마!라오스 플레이 – 라오스 플레이! 라오스 자유여행의 모든 것!라오스 플레이!www.laosplay.com▲▲▲ 라오스 자유여행 예약/문의는 위 링크 참조!▲▲▲밤비엔라오스 밤비엔밤비엔라오스 밤비엔밤비엔라오스 밤비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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