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에 접촉이 공개됐을 때 나는 이 영화를 극장에 구경 갔다.아마 이 영화를 보러 가게 된 이유는 그 당시 즐겁게 듣던 지대의 넓은 포드 캐스트로 최 사장이 이 영화를 다루어 준 때문이었을 것이다.최 사장 덕분에 영화를 꽤 재밌다 봤고, 덕분에 에이미·아담스라는 배우도 알게 되었지만, 추측하면 영화를 완전히 이해할 수 없었던 것이다.그때도 이 영화에 대한 리뷰나 설명이 있었겠지만 굳이 찾기의 지적 호기심은 나에게는 없었다.그 뒤 이 영화를 생각 났던 것은 2022년 쿠커 스텐·하·현우의 트위터에서 보게 된 사진 때문이었지만 그때 사진에서 컨택트가 헤프타포ー도어를 떠올렸다.이 영화의 원작이 테드·장의 단편 소설이라는 것을 영화가 공개하기 전에는 알고 있었지만 읽을 수 없었다.안 읽 게 아니다 못했다는 것은 적어도 한번은 시도했기 때문이다.회사의 책장에 있는 이 책을 발견해서 읽어 보려고 시도했지만 왠지 잘 못 읽고 훑어보다가 버렸지만 이제 와서 이 책을 제대로 읽게 됐다.이 책을 다시 읽게 된 계기가 되어 준 것은 이번에도 포드 캐스트이지만 최근 제가 자주 듣는 이…돈이 붉은 서점이다.이·동 인 X김·준혁 작가가 말한다”당신의 인생 이야기”를 듣고 급히 이 책이 읽고 싶고 영화도 다시 보고 싶어졌다.이번은 지적 호기심이 제대로 되어 영화 리뷰까지 찾아보고 성의를 보였다.
2017년 콘택트가 개봉했을 때 나는 이 영화를 극장에 보러 갔다. 아마 이 영화를 보러 가게 된 이유는 그 당시 즐겁게 듣던 지대 넓은 팟캐스트에서 최 사장이 이 영화를 다뤄줬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최 사장님 덕분에 영화를 꽤 재밌게 봤고 덕분에 에이미 애덤스라는 배우도 알게 됐는데 추측해보면 영화를 완전히 이해하지는 못했던 것 같다. 그때도 이 영화에 대한 리뷰나 설명이 있었겠지만 굳이 찾을 만한 지적 호기심은 내게는 없었다. 이후 이 영화가 생각난 것은 2022년 쿠커스텐 하현우 트위터에서 보게 된 사진 때문이었는데, 그때 사진에서 컨택트의 햅타포드어가 생각났다. 이 영화의 원작이 테드 장의 단편소설이라는 것을 영화가 개봉되기 전에는 알고는 있었지만 읽을 수 없었다. 읽지 않은 것이 아니라 하지 못했다는 것은 적어도 한 번은 시도했기 때문이다. 회사 책장에 있는 이 책을 발견하고 읽어보려고 시도했지만 왠지 잘 읽히지 않아 대충 훑어보았는데 이제 와서 이 책을 제대로 다시 읽게 됐다. 이 책을 다시 읽게 된 계기가 되어준 것은 이번에도 팟캐스트인데 요즘 내가 자주 듣는 이동진의 빨간 책방이다. 이동진X김준혁 작가가 말해주는 ‘당신의 인생 이야기’를 듣고 서둘러 이 책이 읽고 싶어졌고 영화 또한 보고 싶어졌다. 이번에는 지적 호기심이 확고해 영화 리뷰까지 찾아보는 성의를 보였다.
다행히 회사 책장에 아직 이 책이 있어서 손쉽게 빌릴 수 있었다. 거의 아무도 이 책을 빌리지 않는 것 같아서 매우 상태가 좋다^^길게 보고 퇴근할때쯤 반납해도 큰 문제가 되지 않을텐데 올해안에 반납해야지ㅋㅋ
인기글
테드 장의 또 다른 단편 숨(EXHALATION)을 봄쯤 읽었다. 단편 중 불안은 자유의 어지러움이라는 제목에 이끌려 읽게 된 소설이었는데 꽤 인상적으로 읽었다. 다만 기억의 유효기간이 매우 짧은 나의 ‘뇌’ 때문에 평행우주에 대한 약간의 이야기가 생각날 뿐이다. 읽은 책을 다 외우려고 할 필요는 없어. 그 순간의 재미와 감동으로 충분하다. * 소멸되어버린 기억이 되더라도 나는 당신을 당신을 ~~~ 읽을것이다. 이승윤 폐허가 돼도 가사 차용
총 8편의 단편이 실려 있는데 어쩔 수 없이 네 인생 이야기가 가장 좋다는 게 나와 이동진 평론가 그리고 김준혁 작가의 의견이다.제목에서 끌리는 지옥은 신의 부재와 외모지상주의에 관한 소고도 꽤 흥미롭다.
지대 넓이에서 최 사장이 페르마의 최단 시간 원리에 대해 설명한 기억이 난다. 과학자 이덕실 씨와 열심히 설명해 줬음에도 불구하고 그 당시 저는 거의 이해가 안 됐지만 책 그림을 보면서 읽어보면 조금은 알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다. 다시한번 물어보고 싶은 부분은 넓지만 더이상 존재하지 않는 TT 다시 돌아왔으면 하는 바람이…
이 책을 읽고 영화를 다시 보니 루이스 박사(에이미·애덤스)장면이 잘 이해할 수 있다.저는 2017년의 영화를 어떻게 봤어?루이스 박사의 선택에 대해서 생각한다.루이스 박사는 장차 어떻게 될지 모든 여정을 알면서 그 끝을 알면서도 모든 것을 받아들이고 그 모든 순간을 반겨선택을 한다.나라면 어떤 선택을 했을까?저의 모든 생애를 미리 알 수 있다면, 나는 어떻게 행동하고 살아갈 수 있는가.어느 의미, 모든 인간은 헤프타포ー도어를 배우지 않고도 어느 정도 자신의 생애를 알고 있다.나는 더욱 더 신체 능력이 떨어지고 언젠가 죽게 된다.물론”언젠가”라는 말에 대한 의미는 각각 생각이 다를 것요즘 허리와 눈의 불편함에 따라서 여러가지 고려하고 있는 나의 경우 나에게 예상된 인생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살아가는지에 대한 선택의 문제가 훅~ 들어왔다.나는 죽음을 생각하는 것을 나쁘게 생각하지 않는다.죽음을 생각하면 오히려 현재의 나랑 더 잘 지내라고 생각하시는 분이라서 저에게 남은 수명을 생각하고 걱정 걱정을 어느 정도 두고 살 날까지 순간을 기쁘게 살아 보겠다는 선택을 했다.”당신은 당장 죽도록 모든 것을 두려워하지만 언제까지나 죽지 않도록 모든 것을 열망한다. 세네카이 책을 읽고 나서 영화를 다시 보니 루이스 박사(에이미 애덤스)의 장면이 잘 이해된다. 나는 2017년 영화를 어떻게 봤어? 루이스 박사의 선택에 대해 생각해 본다. 루이스 박사는 장차 어떻게 될지 모든 여정을 알면서도 그 끝을 알면서도 모든 것을 받아들이고 그 모든 순간을 기꺼이 맞이하는 선택을 한다.나라면 어떤 선택을 했을까? 내 모든 생애를 미리 알 수 있다면 나는 어떻게 행동하며 살아갈 수 있을까. 어떻게 보면 모든 인간은 헵타포드어를 배우지 않아도 어느 정도는 자신의 생애에 대해 알고 있다. 나는 점점 신체 능력이 저하되어 언젠가 죽게 될 거야. 물론 “언젠가”라는 말에 대한 의미는 각자 생각이 다르겠지 요즘 허리와 눈의 불편함으로 인해 많은 생각을 하고 있는 나의 경우, 나에게 예상된 삶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살아갈지에 대한 선택의 문제가 훅~ 들어왔다. 나는 죽음을 생각하는 것을 나쁘게 생각하지 않아. 죽음을 생각하면 오히려 현재의 나와 더 사이좋게 지낼 수 있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나에게 남은 수명을 생각하며 걱정 걱정 걱정을 어느 정도 두고 사는 날까지 순간을 기쁘게 살아보자는 선택으로 결정했다. 당신은 금방이라도 죽을 것처럼 모든 것을 두려워하지만 언제까지나 죽지 않기를 모든 것을 열망한다. 세네카영화 컨택트(arrival, 2016, 도니 빌뇌브 감독)영화 컨택트(arrival, 2016, 도니 빌뇌브 감독)김상욱, 이동진 두 지성인의 완벽한 티키타카[콘택트] 리뷰 B tv 이동진의 파이어키아 알슬별잡에서 만나기 전부터 김상욱, 이동진 씨의 연결점이 꽤 있었다는 것을 이제야 알았다고 생각했는데 찾아보니 이미 테넷 영상이 있었고 심지어 저는 그것도 시청하고 있었다.나의 천한 기억력이란 TT영화 컨택트(arrival, 2016, 도니 빌뇌브 감독)영화 컨택트(arrival, 2016, 도니 빌뇌브 감독)출처 : 하현우 트위터출처 : 하현우 트위터